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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본원, 제2회 생명사랑 자살예방 심포지엄 개최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제2회 생명사랑 자살예방 심포지엄 개최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병원장 이문성)이 16일(화) 오후 1시30분부터 ‘제2회 생명사랑 자살예방 심포지엄’을 원내 지하 1층 순의홀에서 개최되었다.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은 2013년 9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응급실기반 자살시도자 사례관리병원’으로 지정된 바 있다.




이에 따라 이번 행사에서는 관련 공무원, 교수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을 초청하여 지역사회의 자살 예방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분야별 전문가들이 자살예방에 대한 다양한 주제를 발표하는데, 강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김혜선 교수가 ‘중독과 자살’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한다. 이어서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생명사랑 팀장인 정신건강의학과 김신겸 교수가 좌장이 되어 ▶ ‘자살에 관한 응급대처요령(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응급의학과 김혜미 교수)’, ▶ ‘자살 유가족의 심리적 특성 및 개입방안(서울시 자살예방센터 이구상 상임팀장)’, ▶ ‘자살재시도 방지를 위한 자살시도자 사회안전망 구축(부천 생명의 전화 신성재 소장)’ 등에 대한 강연과 질의 응답을 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신겸 교수는 "우리나라는 인구 10만명당 자살자가 28.5명으로 OECD 평균보다 2배 이상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며, "이번 심포지엄은 자살 시도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효과적인 개입방안에 대하여 논의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