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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본원, 부천시 정신건강증진센터 위탁기관으로 선정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부천시 정신건강증진센터 위탁기관으로 선정


만성정신장애인 재활 및 부천시민의 정신건강 증진 위해 노력할 터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병원장 황경호)이 부천시정신건강증진센터 위탁기관으로 11월 19일(화)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은 만성정신장애인의 재활 및 부천시민의 정신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센터장에는 이소영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위촉됐으며, 위탁 기간은 2014년부터 2016년까지 3년간이다. 이 기간 동안 센터 운영에 필요한 자금은 정부로부터 지원받게 된다.


 





부천시 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 진행하는 업무는 ○치매예방 관리사업 ○자살예방사업 ○정신질환자 관리사업 ○모자정신건강예방사업 ○아동청소년정신건강사업 등 크게 5가지다.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은 이와 관련하여 다양한 예방 교육 및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정신질환의 조기 치료를 위해서도 적극 앞장서게 된다. 특히 기존과는 달리 원미보건소 3층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1명과 간호사, 상담사로 구성된 18명의 의료진이 상주해 환자들을 직접 상담할 예정이며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이 인력을 관리하게 된다. 또한 센터를 중심으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보건소, 치매센터, 대안학교, 치료기관 등 각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해 환자가 One-stop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이소영 부천시 정신건강증진센터장(사진 왼쪽)은 “정신질환은 치료와 예방을 통해 얼마든지 상태를 개선시킬 수 있는 ‘질환’이다.”며 “향후 정신장애우에 대한 재활과 편견을 해소해 삶의 질을 도모하고 부천시민들의 정신 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부천시 건강증진센터는 정신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편견을 줄이기 위해 지난 1999년 5월 개소됐다. 보건복지부, 경기도, 부천시 등 정부기관으로부터 위탁받아 대학병원이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