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병원장 황경호) 응급의료센터가 보건복지부에서 최근 실시한『2012년도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우수한 점수를 획득해 최우수 등급인 상위 40% 기관에 선정됐다. 이로써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응급의료센터는 3년 연속 응급의료기관 평가 최우수 등급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이번 평가는 법적 지정기준 준수 여부 및 응급의료센터 수준을 평가해 응급의료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보건복지부에서 진행한 것으로, 평가 대상 기관은 전국 461개 병원 응급의료센터였다. 이중 경기도 내 상위 40% 지역응급의료센터는 총 12개 기관이다.

평가 기준은 •응급환자전용 진료상담실 운영 •전담의사/응급의학전문의/전담간호사 인력의 적절성 •급성심근경색에서 재관류 요법의 적절성 •급성뇌혈관질환자에서 뇌영상 검사 신속성 •중증응급질환자 전원의 적절성 •중증응급질환자의 응급실 재실시간 •중증응급질환자의 입원율 •응급실환자분류의 적절성 •병상정보 신뢰도 •NEDIS 진료정보의 충실도 •응급실 환자 만족도 등 3개 영역 13개 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