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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부천시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만화세상 만들기’


병원에서 만나는 해피바이러스

부천시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만화세상 만들기’

만화 전시 및 캐리커처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로 환자들에게 꿈과 희망 선물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병원장 홍대식)이 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 함께 ‘행복한 만화세상 만들기’에 나섰다. ‘행복한 만화세상 만들기’ 행사는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서 어린이 환우를 위해 주최한 만화 이벤트로 지난 25일(화)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에서 오픈식이 진행됐다.


김병헌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원장은“어린이 환자들이 만화를 보며 잠시나마 고통을 잊고 행복해졌으면 좋겠다.”며“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만화를 통해 행복해지는 세상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홍대식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장은“어릴적 만화를 보며 꿈을 키웠던 것 같다. 어린 환자들도 만화를 통해 용기와 꿈을 키웠으면 한다” 고 소감을 이야기 한데 이어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이 올해로 10살이 되는 해인만큼 지역사회를 위해 더욱 더 봉사하는 한해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만화를 주제로 한 다양한 이벤트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故 길창덕 작가의 ‘순악질 여사’, 윤준환 작가의 ‘꾸러기’ 등 약 20점의 만화 특별전이 진행됐으며, 만화나눔 도서 기증식에서는 약 420여권의 교육용 만화책이 기증됐다. 특히 소화병동 및 소아청소년과 외래에서 진행된 환우 캐리커쳐 그려주기 행사는 어린이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한편, 뮤지엄 만화규장각은 이번 행사에서는 소아병동의 엘리베이터, 병실복도, 놀이방, 주사실 등을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입주업체인 (주)리퀴드브레인 스튜디오의 애니메이션 “프랭키와 친구들”로 환경개선하는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