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한 병원장은 6월 4일 별관 지하1층 순의홀에서 2004년도 신임 및 전입교원 15명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하고 참석자들을 격려하였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는 서교일 총장과 김부성 중앙의료원장이 함께 자리를 하였다.

신원한 병원장은 인사말에서 “집안에 따라 법도가 다르듯 우리 병원 역시 다른 병원과 다른 점이 있을 것인데 이러한 차이점 중에 장점을 모아 병원문화 발전에 기여해 줄 것을 기대한다. 또한 선배의사로서 환자들에게 진심으로 열과 성을 다해주기를 바란다.”며 교원들을 격려하였다.

한편, 서교일 총장과 김부성 중앙의료원장은 이날 행사에 참석하여 의료환경의 변화에 따라 최고경영자로서의 병원장을 중심으로 조직의 방향에 맞춰 파트너쉽을 가지고 기관을 이끌어나가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