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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석 합병증, 초음파로 진단

담석 합병증, 초음파로 진단
매일경제 2003년 4월 12일 토요일 25면

순천향대부속 부천병원 담석치료팀(문종호, 차상우, 이문성 교수)은 최근 진단이 어려운 담석 합병증(미리지증후군)을 담관 내 초음파검사법을 이용해 효과적으로 진단하는 방법을 선보였다.

이는 직경이 2mm의 초음파 기구를 내시경을 이용해 담관이나 간 안에 넣어 검사를 시행하는 최첨단 검사방법으로 지금까지는 주로 담관 종양의 진단에 이용돼왔던 겁사법이다.

이 진단법은 미국 내시경학회에서도 인정을 받아 미국 내시경학회지 2002년 12월호에 논문으로 게재됐다.

미리지증후군이란 쓸개에서 생긴 담석의 심각한 합병증의 하나로 담석으로 쓸개가 부어 담관이 막히는 질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