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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서울병원, 중환자 치료 잘하는 병원 입증

작성일 : 2018.08.24 작성자 : 이상엽 조회수 : 931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병원장 서유성)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중환자실 2차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아 ‘중환자 치료 잘하는 병원’임을 입증했다.




특히 종합점수 98점을 받아 전체평균 69.2점, 동일종별 평균 64.2점을 상회하는 점수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282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2017년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간 중환자실 입원 진료에 대해 7개 평가지표로 시행됐다.




지표는 전담전문의 1인당 중환자실 병상 수, 간호사 1인당 중환자실 병상 수, 중환자실 전문장비 및 시설 구비 여부, 중환자실 진료 프로토콜 구비율 등 4개의 구조지표와 심부정맥 혈전증 예방요법 실시 환자 비율, 표준화 사망률 평가 유무, 48시간 이내 중환자실 재입실률 등 3개의 진료관련 지표로 구성됐다.




한편 순천향대서울병원 중환자실은 음압 및 양압격리실 4개를 보유하고 있으며 병상 간 2M의 간격을 둬 넓은 거리를 유지하는 등 감염 예방과 안전에 최적화된 환경을 마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