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서울병원, 2018 의료 질 평가 1등급

순천향대학교서울병원(병원장 서유성)이 보건복지부가 통보한 2018년도 의료 질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 2016년 첫 평가부터 3년 연속 1등급을 유지해 오고 있다.

이번 평가는 2016년 7월부터 2017년 6월까지 의료 질과 환자안전, 공공성, 의료전달체계, 교육수련 평가, 연구개발 등 5개 영역의 지표를 평가한 결과이다.

서유성 순천향대서울병원장은 “평소 안전한 병원, 고품질 진료를 위해 노력한 것이 좋은 등급을 받는 데 기여한 것 같다”며 “지속적인 노력으로 더 좋은 병원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의료 질 평가는 의료기관이 환자에게 제공하는 서비스 수준을 측정해 우수한 의료기관에 지원금을 지급하고, 국민은 양질의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