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서울병원은 7월 8일부터 9일까지 화성 라비돌리조트에서 서유성 병원장을 비롯한 보직자와 교수, 관리자, 장기근속 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7년 교원 및 관리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김부성 학교법인 동은학원 이사장, 황경호 순천향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중앙의료원장, 김성구 전 순천향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중앙의료원장도 자리를 함께하며 교직원들을 격려했다.




첫날 8일은‘환자경험서비스 혁신전략’과 ‘미래 먹거리 혁신 전략’을 주제로 2017환자경험평가 대책(환자경험서비스 전진석), 시스템을 혁신하자(미래전략실 신종준), 하모니팀과 조직문화(하모니 방덕원), The Precision Medicine Initiative(정밀의학 김현건), Building Transplant Center(통합이식 권순효), S.C.H Hospital Seoul Vision Presentation(다빈치위원회 김재욱), 4차 산업혁명에 대처하는 순천향 리더의 자세(미래전략실 이듀리), 2017년 상반기 실적 및 하반기 주요쟁점(병원장 서유성)을 발표했다.




둘째날은 제5기 SCH Compact MBA 과정에서 각 조별로 준비한 창의프로젝트 내용을 발표했다. 환경터치 깔끄미 대작전(강성식), 고품격 환자경험을 방해하는 숨은 2%찾기(황규린), 국가 건강검진서비스 강화를 통한 수익증대 방안(김진화), 환자의 마음을 기억하고 그 기억을 관리한다(김석락), 외래공간의 새로운 해석(황영하), Open your mind, Complete your space(김신), 즐거운 기다림(이미종) 등의 주제발표와 활발한 토론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가한 교원 및 관리자들은“병원의 현실과 당면한 문제들, 미래 먹거리를 위한 준비 상황 등을 함께 공유하고 미래를 위해 함께 고민하고 토론하는 유익한 시간 이었다”고 입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