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센터(센터장 신병준)는 3월 18일(금) 오후12시 45분부터 동은대강당에서 제12회 순천향 척추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척추외과 의사들의 고민해결’을 주제로 열린 심포지엄에는 150여명의 관련 전문의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6개 세션으로 구성된 심포지엄은 △기초 △경추 △외상 △퇴행성 척추질환 △특강 △척추변형 순으로 척추수술(spine surgery) 분야에서 의견이 분분한 이슈에 대해 국내외 석학들을 초청해 임상경험에 근거한 강의와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경추부 후궁 성형술 및 탈골 치료의 최신기법, 척수 손상 시 스테로이드 치료의 효과, 가장 좋은 비수술적 치료, 청소년 측만증의 학교검진 등 흥미로운 연제를 다뤘다.




해외 초청연자는 정형외과 제임스 먹(James Mok) 박사가 “척추 변형수술의 최소침습적 기술은 과연 가능한가?”, 튜안레안(Tuan Le Anh Bui) 박사가 “천장관절 유합술에 대한 이견” 등을 발표해 많은 질문을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