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소식

용산구치매지원센터 5년연속 우수구

작성일 : 2016.01.07 작성자 : 이상엽 조회수 : 667

용산구치매지원센터(안무영 센터장 순천향대학교서울병원 신경과 교수)가 서울시가 평가하는‘2015 서울시 치매관리사업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구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2015 서울시 치매관리사업평가’는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2015년 한 해 동안 수행해 온 사업 성과를 분석하고 평가하는 것이다.




용산구치매지원센터는 치매 조기발견을 위해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선별검진, 정밀검진, 원인확인 검진을 실시하고, 치매환자의 등록 및 관리 업무를 비롯해 치료비 지원 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선별 검진을 통해 정상군, 고위험군, 치매군을 구분해 치매의 진행을 막기 위한 인지건강 프로그램과 뇌 건강을 위한 작업치료, 미술치료, 원예치료, 치매가족 모임, 대상자별 치매예방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2009년 10월 개소한 용산구치매지원센터는 용산구어르신의 치매예방과 건강한 노후를 위해 치매 통합관리서비스 제공으로 치매 조기발견과 중증으로의 이행을 감소시켜 치매환자, 가족들의 정신적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약2만 3,000명이 등록될 정도로 환자 본인은 물론 가족들에게도 큰 힘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