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소식

외래 간호팀 사랑나눔 바자회

작성일 : 2015.12.21 작성자 : 이상엽 조회수 : 739






순천향대서울병원 외래 간호팀(과장 박미영)은 12월 17일 18시 서별관 로비에서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바자회는 수익금을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우를 돕고 외래 간호팀의 1년을 결산하는 시간을 위해 마련했다.




1부에서는 화장품과 주류 등 직원들로부터 기증받은 물품 300여점을 판매했다. 이어 2부에서는 외래 직원들이 손수 준비한 음식을 함께 나누며 한 해를 돌아보는 어울림의 시간을 가졌다.




박미영 외래과장은 “연말을 맞이해 환자들에게도 가치 있는 일을 하고 싶다는 외래 근무자들의 요구가 있었는데 이런 행사를 열게 되어 기쁘고 기꺼이 참여한 외래 간호팀 전원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특히 외래에 함께 근무하면서도 얼굴을 볼 수 없는 경우가 많아 늘 아쉬웠는데 음식을 함께 준비하면서 관계도 돈독해졌다”고 덧붙였다.




한편 외래 간호팀은 이번 바자회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 전액을 순천향 나눔회에 기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