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소식

이재철 교수, 북미척추학회 구연

작성일 : 2015.10.17 작성자 : 이상엽 조회수 : 633

정형외과 이재철 교수






이재철 순천향대 서울병원 정형외과 교수가 10월 14일부터 17일까지 미국 시카고 맥코믹 플레이스 웨스트에서 열린 척추분야 세계 최대학회인 제30회 북미주척추학회(NASS, NorthAmerIcan SpIne Society)에서 “요추부 척추관 협착증의 단순 감압수술 후 잔여요통의 위험인자 분석(이재철, 최성우, 장해동, 신병준)”이라는 논문을 구연 했다.




이재철 교수는 “척추관 협착증 환자에서 단순 감압술은 하지 방사통을 없애는 것에만 효과적인 방법으로 알려져 있으나 요통도 효과적으로 감소시켰다”며 “단, 수술 전 요통 통증 점수가 높은 환자에서는 잔여 요통이 남는 경우가 있으므로 주의를 요한다”고 발표했다.




또 이 교수는 “척추관 협착증 환자의 수술 방법을 결정할 때 이러한 환자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진료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교수는 척추센터가 개소한 2004년부터 지난 10년 북미주척추학회(NASS)에 4회, 미국경추외과학회(CSRS)와 유럽척추외과학회(EuroSpine) 각 1회 등 메이저 학회에서 꾸준히 구연하며 내실 있는 연구 결과를 보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