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순천향대서울병원 외과 심포지엄
외과, 무수혈센터, 로봇수술센터 통합 학술대회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은 12월 21일과 22일 양일간 동은대강당과 청원홀에서 제9회 순천향대서울병원 외과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은 외과와 무수혈센터, 로봇수술센터가 참여해 통합 심포지엄으로 개최했다. 무수혈센터와 로봇수술센턴 심포지엄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외과심포지엄을 전문가 대상으로 실시했다.

먼저 21일 오후 1시부터는 청원홀에서 ‘비만대사수술시 위절제술과 위우회술’에 대해 강의와 토론을 가졌다.

22일 오전 9시부터는 청원홀에서 외과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로봇 위암수술, 복강경 위 절제술의 전망, 복강경 수술 경험, 외과수술의 환자혈액관리 등에 대한 발표와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에서는 이민혁 외과 교수의 ‘외과의 역사와 미술’에 대한 강의와 허경열 외과 교수의 ‘대사수술의 기본원리’가 큰 관심을 모았다.

무수혈센터 심포지엄은 22일 오후 2시부터 동은대강당에서 무수혈센터 소개(박선영 마취통증의학과 교수), 무수혈센터의 현재와 미래(이정재 무수혈센터장), 2018SABM참관기(정하란 무수혈센터 코디네이터) 등을 발표했다.

로봇수술센터는 22일 오후 3시 30분부터 동은대강당에서 서울병원 다빈치 Xi의 1년의 기록(임진아 로봇수술센터 코디네이터), 두경부 수술의 경험(김재욱 이비인후과), 외과의 경험(조성우 외과 교수), 비뇨의학과의 경험(두승환 비뇨의학과 교수), 산부인과의 경험(박보라 산부인과 교수)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