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합니다.
본관 6병동을 칭찬합니다.
저는 패혈증,화농성 척추염, 어께염 등으로
7월 23일부터 6주째 입원해있습니다
환자입장에서는 무척이나 기나긴 시간 동안
입원한거 같고, 아직 좀 더 있어야 할듯 합니다
하루에 몇시간 단위로 수차례 항생제와 진통제를 맞고 여러군데 동시에 체혈도 하다보니 혈관통이생기고 붓고 딱딱해지고 멀쩡한 혈관이 남아나지 않는 상황에서 갑자기 척추통증과 다리저림 방사통이 극심해져 전혀 걷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일어서지를 못하니, 소변이야 어찌 해결하겠지만 대변보러 화장실을 가야하는 것이 너무 두려워 밥먹는 양을 줄이고 물 종류로만 배를채우고 4~5일간 화장실을 가지도 못했습니다.
거기다가 항생제 부작용이 생겨 얼굴, 두피, 배, 등과 다리까지 온몸에 발진이 생겨 보도못할 지경에까지 이르니 못 일어나는거는 아닐까, 잘못되는거는 아닐까하는하고 점점 마음이 약해져만 갔습니다
이런 와중에 저에게 너~무 고마우신분들이
계십니다
첫번째로,
본관 6병동 박명숙 간호사님을 칭찬드립니다
혈관주사를 놓을때도 가급적 환자가 불편하지않게하시고, 접착 테이프로 고정할때도 손가락을 조급 덮어지게되니 끝에 가위로 살짝 트임을 줄 정도로 꼼꼼하시고, 무엇보다 온몸에 발진 났을때도 혈관이 부웠을때도 걱정하시면서 증세가 완화될수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셨습니다.
남편한테도 절대 이렇게 못한다면서
환자니까, 자식이니까 이렇게 할수있다고
농담도 하셨지만, 그 진정성을 바탕으로하는 그 배려심과 꼼꼼함은 환자들은 바로 느껴지게 마련입니다. 많이 보살펴주시고 감사합니다
두번째로,
본관 6동 김소연 조무사님을 칭찬합니다
매번 미안할 정도로 잘 챙겨주신거는 물론이거니와 제가 일어나지를 못하고, 온몸에 발진으로 고생하다가 "저 걸을수 있을까요?"하고 약한 마음으로 푸념을 할 때, "물론입니다 조금만 좋아지면 반드시 일어나서 걸을수 있어요, 다들 며칠있다가 다 일어나더라구요 " 하고 힘내라고 격려해주셨는데 정말 많은 위안이 되었습니다
워커를 잡고 한걸음 한걸음 걸을때 쯤 복도에서 같이 기뻐해주시던 모습도 기억이 납니다.
환자들에게 도움주시는것 이외에도 위로와 응원을 해주시고 같이 기뻐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마음을 굳게먹고 치료잘 받는데 아주 큰 힘이 되었습니다.
세번째로,
본관 6층 수간호사님을 칭찬드립니다
아침이되면 모든 환자들을 찾아다니시며
인사하고 밤사이 불편한게 없었는지 혹시
컨디션상태가 나빠지지 않았는지 체크하시며 몸소 실천하는 모습에 6층 간호사, 간호조무사 선생님들 모두 친절한 이유가 여기있었구나 하는 생각도 들게 했습니다
방학을 맞아 현장 실습나온 학생간호사들도
수간호사 선생님 정말 대단하시다는 말들을 많이 했었습니다.
이외에도 너무 고마우신 간호사님 조무사님
밥갖다주시고 청소하시는 여러 여사님들 많으십니다.
본관 6층의 활력넘치고 친절과 배려가 넘치는 이 분위기는 단순히 6병동 뿐만아니라
순천향대학 서울병원의 저력이 아닌가생각됩니다.
적절한 치료와 간호 그리고 도움으로
잘 치료받고 잘 낫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7월 23일부터 6주째 입원해있습니다
환자입장에서는 무척이나 기나긴 시간 동안
입원한거 같고, 아직 좀 더 있어야 할듯 합니다
하루에 몇시간 단위로 수차례 항생제와 진통제를 맞고 여러군데 동시에 체혈도 하다보니 혈관통이생기고 붓고 딱딱해지고 멀쩡한 혈관이 남아나지 않는 상황에서 갑자기 척추통증과 다리저림 방사통이 극심해져 전혀 걷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일어서지를 못하니, 소변이야 어찌 해결하겠지만 대변보러 화장실을 가야하는 것이 너무 두려워 밥먹는 양을 줄이고 물 종류로만 배를채우고 4~5일간 화장실을 가지도 못했습니다.
거기다가 항생제 부작용이 생겨 얼굴, 두피, 배, 등과 다리까지 온몸에 발진이 생겨 보도못할 지경에까지 이르니 못 일어나는거는 아닐까, 잘못되는거는 아닐까하는하고 점점 마음이 약해져만 갔습니다
이런 와중에 저에게 너~무 고마우신분들이
계십니다
첫번째로,
본관 6병동 박명숙 간호사님을 칭찬드립니다
혈관주사를 놓을때도 가급적 환자가 불편하지않게하시고, 접착 테이프로 고정할때도 손가락을 조급 덮어지게되니 끝에 가위로 살짝 트임을 줄 정도로 꼼꼼하시고, 무엇보다 온몸에 발진 났을때도 혈관이 부웠을때도 걱정하시면서 증세가 완화될수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셨습니다.
남편한테도 절대 이렇게 못한다면서
환자니까, 자식이니까 이렇게 할수있다고
농담도 하셨지만, 그 진정성을 바탕으로하는 그 배려심과 꼼꼼함은 환자들은 바로 느껴지게 마련입니다. 많이 보살펴주시고 감사합니다
두번째로,
본관 6동 김소연 조무사님을 칭찬합니다
매번 미안할 정도로 잘 챙겨주신거는 물론이거니와 제가 일어나지를 못하고, 온몸에 발진으로 고생하다가 "저 걸을수 있을까요?"하고 약한 마음으로 푸념을 할 때, "물론입니다 조금만 좋아지면 반드시 일어나서 걸을수 있어요, 다들 며칠있다가 다 일어나더라구요 " 하고 힘내라고 격려해주셨는데 정말 많은 위안이 되었습니다
워커를 잡고 한걸음 한걸음 걸을때 쯤 복도에서 같이 기뻐해주시던 모습도 기억이 납니다.
환자들에게 도움주시는것 이외에도 위로와 응원을 해주시고 같이 기뻐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마음을 굳게먹고 치료잘 받는데 아주 큰 힘이 되었습니다.
세번째로,
본관 6층 수간호사님을 칭찬드립니다
아침이되면 모든 환자들을 찾아다니시며
인사하고 밤사이 불편한게 없었는지 혹시
컨디션상태가 나빠지지 않았는지 체크하시며 몸소 실천하는 모습에 6층 간호사, 간호조무사 선생님들 모두 친절한 이유가 여기있었구나 하는 생각도 들게 했습니다
방학을 맞아 현장 실습나온 학생간호사들도
수간호사 선생님 정말 대단하시다는 말들을 많이 했었습니다.
이외에도 너무 고마우신 간호사님 조무사님
밥갖다주시고 청소하시는 여러 여사님들 많으십니다.
본관 6층의 활력넘치고 친절과 배려가 넘치는 이 분위기는 단순히 6병동 뿐만아니라
순천향대학 서울병원의 저력이 아닌가생각됩니다.
적절한 치료와 간호 그리고 도움으로
잘 치료받고 잘 낫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전 소아청소년과 양현종교수님, 모자7층 및 응급실 의료진선생님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2024.08.24PARK SOO MIN78
다음 순천향대학병원 모든 간호병동 및 진료실 간호사님들을 칭찬합니다 2024.08.30김준희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