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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적정성평가 1등급 획득 순천향대학교부속 서울병원 02-709-9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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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니다.

23년전 저를 살려주신 신경외과 장재칠 교수님^.^

저는 23년전 초등학교3학년때 후진하는차에 치여 머리를 크게다쳐 1998년 그 당시 구미 순천향병원에 실려가 장재칠 교수님께 치료받고 목숨을 부지한 구미에 살고 있는 올해 33살 청년입니다. 기억하실런지요 교수님?!ㅜ 그때 중환자실에서 머리 드레싱 해주시던 교수님 모습이 아직도 선합니다😄 그때 저를살려주신 장재칠 교수님! 23년만에 이자리를 빌어 다시한번더 감사말씀드리고싶습니다🙏
순천향병원은 저에게 참 의미 있는 병원입니다.
초등학교4학년때 또 같은 차종에 후진하는차에 치여 순천향병원에 또 입원하고 목숨부지했죠🤣
이후 30살 까지 잔병치레 없던 저인데 2019년 악삼재때 제 삶 앞에 이젠 너무 큰게 와버렸네요..ㅠ.ㅠ 현기증과 심장두근거림으로 구미 순천향에서 모야모야병이라는 희귀병을 진단받았네요ㅠ.ㅠ 처음에는 두렵고 힘들었지만 언제나 그래왔듯이 순천향병원에서 제 머리속의 괴물을 이겨낼것입니다!
지난날 여러 지인들 병문안 갈때마다 구미순천향병원 로비에 간호사선생님분들이 촛불들고있던 벽화보면 항상 장재칠 교수님 생각이 많이 났습니다. 저는 머리를 그때도 다치고 지금도 모야모야병을 진단받아 뇌혈관이 좁아지고있지만 기억력은 정말 좋은것같습니다.^.^ㅋ
코로나 시국이 끝나면 꼭한번 찾아뵙겠습니다 그때 저를 살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교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