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8일 목요일 아침 유방촬영실에서 미세석회화 조직검사 준비를 위한 시술 과정에서 보여 준 담당 간호사분의 환자 응대는 이제껏 어디서도 경험하지 못한 진심어린 의료인의 훌륭한 모습이었습니다.

군더더기 없는 전문적인 설명은 신뢰가 가기에 충분했고, 이어 어려운 시술 단계마다 손을 꼭 잡아 주시며 따뜻한 말을 건넬 땐 나도 모르게 큰 의지가 됐고 사뭇 낯선 인간적인 배려에 뭉클해졌습니다.

순천향대학서울병원에서도 이를 인지하시고 아낌없는 칭찬과 격려를 전하여 더 많은 환분들이 그 간호사분을 통해 의학적 도움 뿐 아니라 정서적인 위로를 받으며 쾌유하실 수 있길 바랍니다.

간호사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