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는 26일 수요일 오전 11시경 119를 타고 순천향 병원 응급실에 오게 되었습니다.
오른쪽 팔목이 부러져 퉁퉁 부어 응급실에 오게 되니 당황한 나머지 의사 선생님 이름을 알 수 없었고
두 분의 남자 선생님들이 담당해주셨습니다. 긴장하고 아파서 신경이 예민한 나머지 아픈 팔목을 치료해주시는 선생님을 꼬집고 소리를 지르는 등의 피해를 드렸으나 두 선생님들은 저의 긴장을 풀어주시면서 끝까지 친절하고 따듯한 마음으로 저를 치료를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나서 정형외과로 올라오니 담당교수님이신 장병웅 교수님께서도 친절하게 수술에 대해 안내해주시면서 마음을 놓이게 해주셨고 무사히 수술을 마치고 내일 퇴원하게 되었습니다,
2박3일동안 일어난 일을 병실에서 생각하니 제 생에 처음 와본 순천향병원에서 이렇게 친절하게 치료해주신 선생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꼭 드리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제게 있어서 순천향 병원은 믿음으로 찾아오게 되는 병원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