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실 간호사 선생님들을 칭찬합니다. 첨엔 도살장(?)에 끌려오는 심정으로 오갔는데  선생님들께서 용기를 많이 주신 덕분에 새로운 인생을 살고 있습니다. 선생님들! 한분 한분 성함 넣지 못해 죄송해요. 제가 놓치고 있는 부분들 빨리 캐치해서 상태 챙겨주시고, 투석하는 동안 참 지루하고 힘들때 그런 환자들에게 한번 더 다가와서 말 한마디 붙여주시고 웃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간호사 선생님들도 인간 인지라 짜증 나고 피곤한 날도 많겠지만 항상 웃는 얼굴로 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또한, 신장실 간호사선생님들께서는 네일 내일 가리지 않고 솔선수범을 실천하고 있으며, 선후배가 조화를 잘이루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습니디. 투석하러 가는거 매일 전쟁입니다. 하지만 함께 걱정해 주시고 고민해 주시고 도와 주시려는 선생님들 덕분에 치료받고 돌아오는 길은 가볍습니다. 늘 감사하고, 존경합니다. 다시 한번 신장실 간호사선생님들께  감사인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