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병원장 박래경)이 4월 3일 개원 38주년을 맞아 향설교육관에서 기념식을 갖고 미래을 향한 변화를 다짐했다.

기념식에는 황경호 의료원장을 비롯한 100여명의 교직원이 참석했으며 병원발전에 기여하고 직원간 친목화합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은 이영만 팀장 외 3명의 직원에게 모범직원상을 수여했다. 또한 우정숙 QI팀장 외 7명에게 30년 근속 표창이 주어졌고 44명에게 20년, 10년 근속에 대한 표창과 상금을 수여했다.

박래경 병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우리병원의 개원38주년은 경북 중서부권 대표 병원으로서 그간 지역민에게 의료서비스를 해왔다는 자부심으로 자축 할 일이다"며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배움을 통해 무의식을 의식으로 변화시키고 우리라는 공동체 의식을 갖고 임하자"고 강조했다.

황경호 순천향중앙의료원장도 교직원들의 노고와 업적을 치하하며 “삼성 이건희 회장이 20여년전 국내 1등 기업이었을때도 안주하지 않고 [마누라와 자식 빼고 다 바꿔야 한다]는 혁신 선언을 한 것이 오늘날 글로벌 삼성으로 이끌었다'며 "우리 순천향도 변화를 주도, 경직된 조직문화를 바꾸고 창의적 지식문화를 조성하자"고 피력했다.


[장기 근속]

▲30년 근속
우정숙(QI실)/ 배향숙,오희숙,이상숙,이옥주,임현숙(간호부)/ 김정숙(재활치료팀)/ 이갑섭(진단검사의학팀)
▲20년 근속
안지영(진단검사의학과 교수), 최교창(영상의학과 교수)/ 이수지, 이미영, 이화숙, 최명순, 김영희, 김성희, 이옥희, 김효숙, 강영옥, 송경미(간호부)/ 박흥규,한향미(검진팀)/ 이선희(병리팀)/ 고재형(약제팀)/ 조복연(영상의학팀)/ 남명성(원무팀)/ 이영희(의료정보팀)/ 임봉환(진단검사의학팀)/ 박찬식(총무팀)
▲10년 근속
전인숙(마취통증의학과 교수)/ 박재용,임수정, 이영란,박아영, 이민주, 이염선, 주은진, 이성미,서한해, 이화은, 주미정, 한혜란(간호부)/ 김은주(검진팀)/ 이제원(경리팀)/ 송영옥,이선화(보험심사팀)/ 김영대(시설팀)/ 백진우(약제팀)/ 배종희, 도상태(영상의학팀)/ 이정호(재활치료팀)/ 손현주(진단검사의학팀)



[모범직원상]

▲이사장 표창 : 이영만 시설팀장
▲병원장 표창 : 이명희(간호부), 조세진(고객지원팀), 이태희(진단검사의학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