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우측에서 세번째 김명애 순천향대학교구미병원 사무처장

경북간호사회 70주년 기념행사에서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 김명애 사무처장이 도민의 건강증진과 간호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경상북도 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지난 11월 5일 구미예술회관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경북도내 간호사 1천800여명이 모여 새로운 100년을 향한 도약을 다짐했다.

내빈으로는 김관용 경북도지사, 윤종필 국회의원, 윤창욱·이태식·장영석·김지식 경북도의원, 남영숙 상주시의원, 김재왕 경북도의사회 회장, 강순옥 경북도여성단체협의회장, 김옥수 대한간호협회 회장, 서순림 대한간호협회 제1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김명애 사무처장은 83년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 간호사로 입사하여 응급실 근무, 중환자실 수간호사, 간호감독을 역임했다. 2003년 홍보팀장으로 전보 발령 된 후 원무팀장, 검진팀장으로 10년간 행정업무도 담당했다.

평소 빈틈없는 일처리와 탁월한 친화력, 포용력을 인정받았으며 병원간호사의 자질 향상을 강조하여 간호사들의 모범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