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구미병원 환자부담은 덜고 보험혜택은 넓게 신포괄수가제 시범사업실시

병원소식

강연 문화를 만들어 가는 ‘순해바 공감 콘서트'




미국엔 ‘TED’가 있고 한국에 ‘세바시’가 있다면 순천향엔 ‘순해바’가 있다.

강연을 통해 지식을 공유하는 ‘순천향 해피 바이러스, 共感 콘서트’는 직원들이 일상 속에서 살아가는 이야기를 공감하고 삶의 가치를 나눔으로 소통하는 토크 콘서트의 장이다.

지난 10월 21일, 순천향대학교구미병원 향설교육관에서 열린 단풍콘서트 강연으로 시즌 2015(단풍/낙엽/기적 콘서트)가 시작됐다.

시즌 마지막 강연인 기적콘서트가 12월 30일 병원 내에서 열린 가운데 강연자로 나선 내분비대사내과 서미혜 교수는 '사소한 일이 사소한 일일까?' 작은 일에 충실하면 당신을 키우는 힘은 바로 거기에 있다고 강조했다. 두번째 강연자 백주임간호사는 국제결혼을 통해 미국인 남편과 살아가는 이야기를 '화성남자,금성여자'로 재밌게 풀어냈다.

순해바는 공감과 소통을 통해 상호 존중의 붐을 조성하고 강연이라는 또다른 병원 문화를 만들고 있다. 또한 인문학에 대해서 고민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쉼과 재충전의 시간을 마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