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간으로 발행되는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보의 이름이 하늘 향기로 선정됐다.

구미병원은 지난 9월 6일에서 13일까지 구독자들에게 보다 가깝고 친절한 병원을 만들고자 병원보 이름을 직원들로부터 공모했다. 총 44작이 응모되고 직원들의 의견참고를 통한 스티커붙이기 행사 결과 하늘향기 (응급의료센터 우정숙 수간호사)로 결정됐다.

하늘향기는 하늘의 뜻에 순응하는 인술을 펴겠다는 순천향 정신을 이어받아 하늘같이 넓은 마음으로 지역민들을 보살펴 향기나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선정된 하늘향기는 10월 발행되는 가을호부터 책자이름으로 쓰여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