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랑! 의료장학사업으로....

본원은 지역 출신 의대 입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 우수한 인재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사회환원사업의 하나로 지난 98년부터 시작된 순천향 의료장학사업은 구미외에 인근 김천, 성주, 군위, 칠곡지역의 우수한 학생에게 순천향대학교 의과대학교 입학시 전액장학금을, 재학생에게는 성적에 따라 장학금을 지급하므로써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장학제도이다.

이 제도로 98년에 입학해 현재 레지던트 1년차인 이윤희(순심여고 출신)와 2002년에 추진우(경북외고)외 1명이 입학하였고 2003년에는 강동현(김천고)외 3명, 2004년은 신요셉(구미고)외 1명 등 최근까지 11명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본원은 장학제도를 통해 지역의료발전을 책임질 우수한 의료인력을 배출함으로써 지역내에 결집되도록 하여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과 건강증진에 초석을 다지고자 장학제도를 실시하게 됐다.

본원은 지난 1월 20일에는 의대 장학생들과 학부모가 모인 가운데 병원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를 통해 졸업한 선배의 격려와 애정어린 충고를 들은 학생들은 학업에 더욱 매진하여 숭고한 사명감을 가진 의료인으로 지역민에게 인술을 펼치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