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원은 1월 2일 오전 8시 본원 강당에서 병술년 새해를 맞아 교직원 상호간 새해 인사를 나누고 한해 업무의 시작을 알리는 시무식을 개최했다.

황경호 병원장은 신년사를 통해 2006년도 목표를 <병원경영의 자립도를 확보, 자발적이고 능동적인 참여문화를 확립, 지역 내 대학병원으로서 높은위상>으로 정하고 목표 실현을 위해 전직원이 힘을 합쳐 실천해 나가자고 밝혔다.

이어 진료부장에 외과 박래경 교수, 비뇨기과 최호철 교수를 수련부장에 신경외과 최원림 교수를 임명하고 병원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시무식에 앞서 의료원 산하 이미지 통합을 위한 HI(Hospital Identit)선포식을 가지고 2006년부터는 새 심볼마크와 로고타입을 사용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