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구미병원 환자부담은 덜고 보험혜택은 넓게 신포괄수가제 시범사업실시

병원소식

사랑과 희망의 음악회 열려...

본원에서는 개원25주년을 기념하며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고 지역민과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사랑과 희망의 음악회를 열었다.

지난 10일, 저녁 7시부터 2시간 동안 병원 야외음악무대에서 열린 사랑과 희망의 음악회는 25주년을 기념하는 축하연주를 시작으로 클래식 기타앙상블, 초대가수 이주엽, 소프라노 신미경 등 많은 가수와 성악가들이 출연해 환자와 지역민에게 가을밤 뜨거운 음악무대를 선사했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환자와 가족, 지역주민, 직원들과 함께 하는 흥겨운 무대와 더불어 오랫동안 병원에 입원해 치료중인 환자의 사연소개, 환자 노래자랑, 풍선에 걱정과 질병의 고통을 날려보내는 풍선 날리기 등 훈훈한 감동의 이벤트도 만들어졌다.

이길노 병원장은 "많이 웃으면 엔돌핀이라는 호르몬이 생성되어 건강에도 좋다"며 "음악회를 통해 많이 웃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환자들의 빠른 쾌유를 빌었다.

본원은 사반세기인 25년동안 지역민이 보내준 성원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지역민의 안의와 건강을 위해 전직원이 최선을 다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