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구미병원 환자부담은 덜고 보험혜택은 넓게 신포괄수가제 시범사업실시

병원소식

교직원 체육대회 "마음과 마음이 하나되어"

우리병원은 지난 18일, 공단 운동장에서 교직원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400여명의 교직원이 함께한 이날 체육대회는 진료부와 진료지원, 행정부서 등을 청팀과 홍팀으로 나누어 각종 경기를 펼치며 화합의 장을 이루었다.

병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교직원 체육대회를 계기로 어려운 의료환경에서 모두가 화합하여 이겨내는 하나되는 순천향인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고 노조위원장(조대현)은 "오늘 하루 만큼은 업무에서 벗어나 스트레스도 풀고 동료들과 친분과 화합을 다지는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각팀의 열렬한 응원 속에 펼쳐진 발야구, 축구, 배구, 족구, 2인3각경기, 400미터 계주는 각각 3승을 거두며 동점을 이루다 결승격인 줄다리기에선 치열한 접전끝에 청팀이 이겨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아쉽지만 단결된 응원플레이를 보여준 홍팀에게도 각각 상금 100, 50만원이 전달되었으며 각 팀의 상금 전액은 사회사업기금으로 쾌척하였다.
이어진 경품 추첨에서는 산업의학과 김진석 교수가 1등 경품인 텔레비젼에 당첨 되는 등 교직원들에게 푸짐한 경품이 주어졌다.

이번 체육대회는 교직원들이 마음과 마음을 열어 하나가 된 자리로 친분과 화합을 다지며 앞으로 순천향병원의 발전을 위한 재충전의 시간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