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의료원 4개 병원(서울,부천,천안,구미)
축구친선경기를 통해 우정과 화합도모........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이 주최한 제1회 순천향 4H(서울, 부천, 천안, 구미) 친선축구대회가 지난 20일 순천향대학교(충남 아산) 잔디구장에서 각 병원의 축구동회원들과 직원들이 모인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체력향상을 통한 심신단련과 더불어 병원간 친선도모의 목적으로 마련되었으며 본원의 축구동호회인 블루 스카이(단장 김진현 전산과)와 블루 버드(응원단)가 참가하여 열띤 응원속에서 선수 한명한명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이며 각 경기를 펼쳤다.

결승전에서는 최후의 일전답게 천안병원과 구미병원이 숨막히는 명승부를 펼쳤으나 승부차기까지 이어져서는 아쉽게도 천안병원에 한골 뒤져 준우승에 그쳤다.

하지만 이번 대회를 통해 경기결과보다는 하나된 조직력과 단합된 모습으로 각 병원과 화합하며 우의를 돈독히 다지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