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구미병원에서 순천향의과대학 7명 입학시켜-

지역의료를 선도하는 순천향대학교구미병원에서는 매년 지역 의료장학생을 선발하여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지난 98년부터 시작된 순천향 의료장학사업은 구미외에 인근 김천, 성주, 군위지역의 우수한 학생에게 순천향대학교 의과대학교에 전액 무료로 입학하여 경제적·심리적으로 수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장학혜택이다.

순천향구미병원 장학금은 의과대학 신입생에게 전액 장학금의 혜택을 주고 전(前)학기 성적이 우수한 재학생에게도 장학금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98년에 입학해서 현재 의학과 4학년인 이윤희(순심여고 출신)의료장학생을 시작으로 2002년에 추진우(경북외고)외 1명이 입학하였고 2003년에는 이주철(경북외고), 권준성(경북외고), 강동현(김천고), 이동훈(구미고)이 순천향의과대학에 장학생으로 입학하기로 되었다.

순천향대학교구미병원에서는 장학제도를 통해 지역의료발전을 책임질 우수한 의료인력을 배출함으로써 지역내에 결집되도록 하여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과 건강증진에 초석을 다지는데 기여하고 있다.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이같은 장학사업으로 사회환원을 적극 실천해오고 있으며, 소외계층과 불우시설에도 정기적 지원을 통해 지역사랑을 전하기 위해 전직원이 함께 힘차게 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