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부속 구미병원은 최근 삼성서울병원과 ‘의료전달체계 확립 및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1일 순천향대 구미병원 향설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일권 순천향대 구미병원장과 박승우 삼성서울병원장을 비롯한 양 병원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했다.

특히 양 병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정보교류 △협진 활성화 △환자관리(환자 이송 및 진료 결과 회신) △기술 및 경영 정보교류 등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정일권 순천향대 구미병원장은 “양 의료기관의 상호협력체계 구축 등을 통해 의료 질 향상과 상생의 발전을 도모함은 물론 함께 성장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순천향대 구미병원은 오는 2024년 2월말 완공을 목표로 외래관 건립이 현재 진행 중인 가운데 내원객에게 편리하고 전문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