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내 무의촌과 복지시설을 중심으로 참사랑 의료봉사를 몸소 실천하고 있는 본원 의료봉사단이 이번엔 인류사랑을 실천하고자 베트남으로 의료봉사를 떠난다.

오는 19일 출국 예정인 의료봉사단은 의사와 간호사, 등 16명으로 구성, 베트남 타이응우엔성 다이떠군 라방면 롱반마을에서 500여명의 현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진료를 실시하게 된다. 본원은 현재 체계적인 진료를 위해 최첨단 의료장비와 최신 약제 등을 준비해 놓은 상태이다.

이번 의료봉사는 경북도가 타이응우엔성과 자매결연을 맺음에 따라 이를 기념하고자 마련됐으며 22일 타이응우엔성 청사에서 협정체결 관계로 이의근 도지사와 도새마을과, 도보건위생과 등 관계자가 동행하게 된다.

의료봉사단장 임한혁 교수(영상의학과)는 "이번 의료봉사가 양국간의 우호분위기 증대는 물론 한국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으며 본원은 이를 반영하고자 현지병원과의 협력관계를 추진할 계획이다.

▶봉사단일정: 2월 19일~ 2월 24일
▶봉사 장소 : 베트남 타이응우엔성 다이떠군 라방면 롱반마을
▶봉사 문의 : 간호부054)468-64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