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지난 8월 27~9월4일까지 72병동에서 760호실 보호자로 있던 사람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입원하게 되어서 일요일 오후부터 수요일 오후까지 간병을 하면서 지내게 되었습니다!(그전에까지는 어머니가 계셨습니다.) 제가 4일간 부모님 간병을 하면서 가장 감사한거는 간호사님들께서 수시로 환자 체크를 하시는 모습과 불편한 곳이 없는지 또한 친절하게 말에 저의 아버지의 말씀에 귀 기울어 주시고 따뜻하게 대답해주시는 모습을 보며 어떻게 젊은 나이에 어떻게 저렇게 침착하고 따뜻하게 행동을 하시는지에 대해 감사와 감동을 받았으며 덕분에 제 자신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더군다나 최재성 의사 선생님께서 회진을 돌으실때마다 아버지께 치료 과정을 설명을 해주시며 아버지의 손을 잡아주시는 모습을 보고 와 저렇게 환자를 따뜻하게 대하시는 모습을 보며 정말 감동을 받았습니다! 더불어서 이름은 기억이 자세히 안나지만 7층 안전이송실에서 근무하시는 XX열 선생님( 우연히 유튜브 새병원 이전 브이로그를 봤는데 1분45초에 출연하신걸로 계시더라구요) 이 선생님 역시 아버지가 시술을 하러 가실때와 X-RAY를 찍으러 가실때 이동침대로 옮기고 이동을 하는데 제가 아버지 배게를 놓고오는 상황이 생겨서 이야기를 했는데 침착하게 천천히 다녀오셔도 된다고 하셨고 아버지를 이송침대에 옮기고 엘리베이터를 이용할때에도 다른 환자분들에게 피해가 끼치지 않게 양해를 구하시면서 안전하게 이송해주심을 감사했습니다! 정말로 이 병원에서 아버지 보호자로 있으면서 제 자신의 지나온 삶을 돌아볼수 있었고 아버지랑 한층 더 가까워진거 같습니다 !! 아 마지막으로 이거는 어머니가 전달해 달라고 해는 부분과 제가 느끼는 부분에 있어서 그러는데 아버지 퇴원하시기 직전에 퇴원 설명과 약 복용, 보험 서류 관련해서 궁금한게 많이 있어 똑같은부분 물어보고 그랬는데도 불구하고 친절하게 설명해 주신 간호사님(키는 아담하시고 안경은 안쓰셨고 머리는 중.장발이셨던걸로 기억합니다) 감사드립니다!! 항상 행복하시고 건강한 순천향 대학병원 의사선생님, 간호사 선생님 ,안전이송팀 선생님 그동안 정말로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