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합니다
1층5번 영상의학과
환자와의 관계 : 본인 칭찬직원 : 영상의학과 주사실,mri실 이진우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예상치 못하게 유방암 진단을 받으면서,
‘암’이라는 단어가 주는 무게감에 하루에도 몇 번씩 슬픔이 몰려왔습니다.
그런 가운데 검사를 받으러 갔을 때,
MRI를 찍으러 들어가던 제 곁에서 주사실 선생님들께서 따뜻하게 위로해 주셨습니다.
그저 형식적인 말씀이 아니라, 두 눈이 붉어지실 만큼 진심을 담아 공감해 주시며
“김성용 교수님이 정말 잘하시니 곧 건강을 되찾으실 겁니다. 건강해지신 분들을 많이 보았습니다.”
라고 말씀해 주셨을 때, 큰 위안과 희망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다음 날 CT 검사에서도 검사복을 갈아입다 곤란한 상황이 있었는데,
그 순간에도 세심히 도와주시고 따뜻한 말씀을 건네주셔서 마음이 한결 편안해졌습니다.
또 MRI 검사 중 눈물과 두려움으로 힘들어하던 저에게 이진우 선생님께서는
“잠시 쉬셔도 괜찮습니다. 잘하고 계십니다.” 하며 토닥여 주시고 손을 잡아 주셨습니다.
그 따뜻한 배려가 얼마나 큰 위로와 안심이 되었는지 모릅니다.
난생처음 접하는 검사와 낯선 기계들 앞에서 두려움이 컸지만, 그 순간 덕분에 용기를 낼 수 있었습니다.
비록 검사 기간 내내 눈물이 멈추지 않았지만,그 순간만큼은 웃을 수 있었고 마음이 놓였습니다.
직접 찾아가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었지만,눈물이 먼저 나와 끝내 인사를 전하지 못했습니다.
이 글을 통해서나마 제 마음을 전합니다.
다시 한번,
1층 5번 영상의학과 주사실
‘태티서’ 세 분 선생님과
MRI실 이진우 선생님께
진심 어린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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