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 병원에서 진료를 시작하게 된건 1년여 전쯤 부터였습니다.
기존의 가지고 있던 병력으로 지방에서 차트를 가져 왔고,그 외 원인을 알수 없는 증상들이 반복되면서 여러 과 를 옮겨가며 진료를 받았습니다.
그러다 재활의학과 를 추천 받았고, 생소한 진료과 이름과,지금까지 처럼
제 증상에 대한 얘길 반복 해야 된다는 사실이..치료 전부터 사람을 지치게 하더라구요
그런데 제 걱정과는 달리,김윤태 교수님은 환자의 병도 중요시 하시지만~
환자에게 포거스를 두고,진료를 보신다는 느낌 이였어요.
적절한 표현 인지는 모르겠지만~
병에 대한 처방도 해주시면서.환자의 불편함이나 통증에 대한 공감과 배려도 잊지 않으시더라구요~
감사합니다 교수님^^
함께 일하시는 간호사님 역시,뵐때 마다 어르신들이 궁금해 하시는 내용들도 친절히 답해주시고~치료후 돌아 갈때면 좋아지고 있어서 다행이라며,본인 일처럼 같이 기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아하는 일을 계속 하다 보면..
잘하는 일이 된다고 하더라구요~
모쪼록 앞으로도 좋아 하시는 일 하시면서,지금처럼 환자와 소통하는 찐(?) 의료진으로 남아주시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