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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의 비애를 아십니까?’

작성일 : 2003.02.17 작성자 : 관리자
















face="HY중고딕" color="maroon" size="5">'4 : 20의 비애를
아십니까?'
face="HY중고딕" color="navy" size="4">심장마비 환자
소생율, 선진국에 비해 1/5 수준에 그쳐
응급의료체계 내실화, 응급처치에
대한 국민적 이해 높여야
응급의학과 김재우 교수, 지난해부터 심폐소생술
무료교육으로 계몽나서





size=2>'4 : 20’

size=2> 운동경기의 스코어가 아니다. 100명의 사람이
‘심정지(심장마비)’로 생명의 위협을 당했을 때, 우리 나라와 어느 선진국과의 소생율을 비교한 수치이다.


size=2> 가장 소중한 생명이 적절한
응급처치 불이행으로 허무하게 꺼져 버리고 있는 우리 나라의 비참한 현실을 반증하는 것이어서 안타까움을 느끼게 한다.


size=2> 이러한 현실을
응급의료현장에서 절감한 한 응급의학과 교수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계몽교육에 나서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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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응급의학과 김재우(金載祐) 교수가 그 주인공.


size=2> 김 교수는 지난해부터 일반인들의 응급처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가장 필수적인 응급처치
술기인 심폐소생술을 가르치기 위하여 여유 없는 일과시간을 쪼개어 지역의 여러 단체를 대상으로 홍보, 직접 방문하고 있다.
지금까지 지역
경찰서, 사업장 등 10여개 단체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으며, 지난 2월 14일 오후에는 아산 (주)만도공조 임직원 400여명을 대상으로 올해
두 번째 교육을 실시했다.


size=2> 김 교수는 충실한 교육을 위해 심폐소생술 실습용 인형을 구비하고 시청각 강의자료를 마련하여 강연을 통해 경각심을
불어넣고, 참석자들이 직접 실습을 통해 올바른 심폐소생술을 배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size=2> 일반외과 전문의 과정을 마친 후 다시 응급의학과
전문의 과정을 마칠 정도로 응급의학분야에 대단한 열정을 바치고 있는 김 교수는 “돈주고도 살 수 없는 것이 생명인데, 의료 최전방에서 국민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응급의료체계가 너무 빈약하고, 국민의 응급처치에 대한 상식이 너무 낮은 것이 안타깝다”며, “앞으로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다가가 이러한 실상을 알리고 한사람이라도 더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법들을 익힐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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