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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뉴스

성탄절 맞아 다채로운 입원환자 위안 활동 벌여

작성일 : 2002.12.24 작성자 : 관리자
















face="HY중고딕" color="maroon" size="5">성탄절 맞아
다채로운 입원환자 위안 활동 벌여
face="HY중고딕" color="navy" size="4">23일부터 3일 동안
파티, 선물·카드 전달 통해 환자들 위로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병원장 정희연)은 성탄절을 맞아 12월 23일부터 3일 동안 병동별로 각종 다채로운 입원환자
위안 활동을 벌였다.
  사랑을 전하기 위해 세상에 내려온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고, 포근한 가정을 떠나 차가운 병상에 누워 병마와
싸우고 있는 입원환자들을 위로하기 위한 활동들은 23일부터 25일 아침까지 3일에 걸쳐 이어졌다.
  가장 앞선 23일, 신경정신과병동인 별관7층병동에서는 40여명의 입원환자들과 신경정신과 의료진들이 함께 모여 즐거운
성탄절 파티를 열었다.
  환자들은 뷔페식으로 차려진 풍성한 음식들을 의료진과 함께 들고, 게임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곁들여진 흥겨운 시간을 보내며 심신의 고통을 잊었다.










  2시간 동안 진행된 파티에는 특히 순천향대학교 기타연주 동아리인
‘줄리아니’가 찬조출연 감미로운 공연을 펼쳐 환자들로부터 많은 갈채를 받았다.
  이튿날인 24일에는 소아과병동, 인공신장실 등에서 환자 위안 활동을 벌였다.
  인공신장실은 신장내과
홍세용 이은영 교수가 마련한 떡과 간호사들이 준비한 카드와 선물꾸러미를 이날 인공신장실에서 치료를 받은 110여명의 환자들에게 전달하고 환자들의
마음에 따스한 사랑을 전했다.
  같은 날 오후 소아과병동인 별관2층병동에서도 소아과 교수들과 간호사들이 입원 환아들을 위해 사탕, 초콜릿 등을 예쁜
포장지에 담아 전달하였으며, 천안 크로바여행사 직원들이 산타할아버지 분장을 하고 선물 전달을 도와 입원환아는 물론 보호자들은 잠깐이나마 성탄절
분위기 속에서 병원생활의 시름을 덜 수 있었다.
  성탄절인 당일 아침, 정형외과 병동인 신관3층병동을 비롯한 여러 병동에서도 간호사들이 입원환자들에게 성탄절 카드와
함께 따스한 사랑을 전달하며 환자들의 조속한 쾌유를 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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