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뉴스
응급실 리모델링 착수
작성일 : 2002.09.26 작성자 : 관리자
9월 |
불이 꺼지지 않는 진료공간인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응급의료센터의 리모델링 공사가 지난 9월 25일 시작되었다. 2개월에 걸쳐 진행되는 응급의료센터 리모델링 공사는 크게 2가지로 요약된다. 출입구 변경 및 내부환경 개선. 우선 지금까지 외래진료관 1층의 응급의료센터 출입구가 외래환자들의 주요통로 사용됨에 따라 혼잡을 빚어 응급환자 치료에 불편을 야기했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출입구를 개선하여 응급의료센터만의 분리된 공간을 마련한다는 것이다. 두 번째 내부환경 개선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병동 리모델링과 마찬가지로 인테리어를 개선하여 보다 아늑하고 쾌적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한편 스테이션에서 모든 환자를 주시할 수 있도록 각 진료공간의 출입구를 개선하는 것이다. 응급의료센터는 병원의 이미지 형성에 크게 관여하는 결정적인 접점중의 하나.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은 병동리모델링과 함께 이번 응급의료센터 리모델링 공사가 완료되는 시점에 들어서면 환자와 지역주민들의 병원에 대한 이미지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992년 외래진료관의 신축과 함께 본관에서 외래진료관 1층으로 이전되었던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응급의료센터는 10년을 넘도록 지역민과 희노애락을 함께 해오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생명지킴이로서 큰 역할을 담당해왔으며, 금년 응급의학과(과장 김재우 교수)의 개설로 응급환자의 진료에 더욱 만전을 기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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