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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외래로비에서 펼쳐진 천안시 충남국악관현악단의 흥겨운 국악한마당



우리병원은 14일 외래진료관 2층 로비에서 2월 두 번째 ‘힐링콘서트’를 열었다.

이날 힐링콘서트의 주인공은 천안시 소속 충남국악관현악단.

충남국악관현악단은 40여분의 공연에서 거문고산조, 대금독주, 해금합주, 판소리 등을 통해 다양하고 아름다운 우리 소리를 들려줘 환자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생소한 국악공연을 바로 눈앞에서 관람하는 호사(?)를 누린 환자들은 소박하면서도 아름답고 흥겨운 우리의 전통 가락에 크게 즐거워하며 공연 내내 박수로 화답했다.

우리병원 힐링콘서트는 환자들의 정서적 안정과 쾌유를 돕기 위해 마련된 작은음악회로, 지역의 전문음악인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되고 있다.

오는 28일(목)에도 세 번째 힐링콘서트가 열리며, 충남예고출신 현악합주팀 메르시앙상블이 방문 공연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