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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제6회 순천향대중앙의료원 QI경진대회 성료



여섯 번째 순천향대학교 중앙의료원(의료원장 김성구)가 QI경진대회 2월 1일 천안병원 교육관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김성구 의료원장을 비롯해 의료원 산하 천안, 서울, 부천, 구미 병원 경영진과 QI담당자, 그리고 연제발표 교직원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경진대회에는 각 병원에서 선정한 2012년도 우수작 2편씩 총 8편의 연제가 구연 발표됐다.

이 밖에 12편의 연제가 포스터로 발표되었고, 2012년과 2011년에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했던 ‘BSC기법을 활용한 소화기병센터 CP개발과 적용(부천병원)’, ‘Laparoscopic cholecystectomy 수술 환자의 CP 확대적용에 따른 적용률 향상 II(서울병원)’의 추후 진행 과정 발표도 있었다.

이번 대회에서는 심사위원으로 차병원 신현수 방사선종양학과 교수, 세브란스병원 천자혜 적정진료관리실 부장을 초빙해 심사의 공정성을 높인 가운데, ‘중환자실 운영위원과 함께하는 중환자실 환자 재원일수 줄이기’을 발표한 서울병원 중환자실팀이 최우수상을, ‘당뇨병의 Happy-EDU 프로그램 개발’을 발표한 부천병원 내분비내과팀이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김성구 의료원장은 대회 후 총평에서 “이번 대회도 모든 연제가 우열을 가릴 수 없을 만큼 우수했다”며, “앞으로 QI 주제가 한 번에 끝나지 않고 계속 부족했던 점을 더 보완해 더욱 알찬 QI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