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CP & CI’ 주제로 제12회 QI 경진대회 개최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병원장 황경호)이 제12회 QI 경진대회를 11월 7일(수) 오후 4시 원내 향설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2012년도 QI 주제인 ‘CP(Critical Pathway) & CI(Clinical Indicator)’에 맞춰 각 부서별로 표준진료지침과 임상질지표를 개발하고 이를 환자 진료에 적용한 결과가 발표됐다.

 

이번 QI 경진대회에는 1, 2부로 나뉘어 총 10개 팀이 •BSC기법을 활용한 내시경 의뢰검사 CP개발과 적용 •입원 표준지침을 통한 One Stop 진료시스템 구축 •응급의료센터 내원고객에게 고품격 진료를 제공하기 위한 진료지침 개발과 대기시간의 단축 •Time out 시점을 넓히자 •인지재활치료의 표준 매뉴얼 개발 •투약 업무 개선 활동 등을 주제로 구연발표를 진행했다.

또한 16개 팀이 •위․대장의 EMR, ESD CP 개발과 적용 •의무기록 완결도 향상 •NICU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간호사 교육프로그램 개발 •회복상태 평가도구 측정 시 알고리즘 구축 •당뇨병의 Happy-EDU 프로그램 개발 등을 주제로 포스터를 발표했다.

 

황경호 병원장은 “각 부서별 QI 활동이 예년에 비해 크게 발전했으며 모든 발표 과제들이 순위를 정하기 어려울 정도로 매우 우수해 우리병원의 역량은 무궁무진하다는 것을 보여줬다.”며 “오늘의 발표 결과물들이 병원은 물론 교직원 개인의 발전으로까지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BSC기법을 활용한 내시경 의뢰검사 CP개발과 적용’ 구연발표를 진행한 소화기병센터팀과 ‘위․대장의 EMR, ESD CP 개발과 적용’ 포스터 발표를 한 소화기내과 및 병동팀이 각각 부문별 최우수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얻었다.

 

[사진설명]

사진 1_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제12회 QI 경진대회가 11월 7일(수) 개최됐다.

사진 2_주제발표가 진행되기 전 각 부서별 응원전이 열려 ‘축제’같은 분위기가 연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