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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QI활동 10주년 행사 열어

올해로 활동 10주년을 맞은 우리병원 QI실(실장 김은석)은 원내에서 자축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열었다.

12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에 걸쳐 열린 행사는 QI 경진대회를 비롯, 사진 및 환자안전 관련 포스터 전시회, ‘Free Hug’ 등.

첫날인 26일 김은석 실장과 QI실 직원들은 본관과 외래진료관 로비에서 10년간의 활동 발자취를 담은 사진전과 함께 ‘Free Hug’ 행사를 갖고 그 동안 QI 활동에 적극 협조해준 교직원과 환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27일에는 내부 공모를 통해 모아진 환자안전과 손씻기 캠페인 포스터 전시회와 환자안전을 위한 교직원들의 다짐을 기록하는 서명행사도 가졌으며, 재치가 넘치는 포스터들은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마지막 날인 28일에는 행사의 대미를 장식하는 QI경진대회가 교육관 대강당에서 200여명의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대회에는 ‘업무개선 및 효율 증대’, ‘고객만족도 향상’, ‘환자교육 및 수익증대와 비용절감’, ‘환자안전관리 및 진료과정 개선’ 등 4개 부문에서 1년간 QI활동을 벌인 24개 팀이 참가했으며, 11개 팀은 구연, 나머지 13개 팀은 포스터를 통해 활동 결과를 발표했다.

대회 결과 ‘시청각 자료를 이용한 정보제공이 만성중이염 수술환자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발표한 신관2층병동과 이비인후과 연합팀이 최고상을 받았다.

김은석 실장은 “QI는 보다 향상된 의료서비스를 환자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진행하는 개선활동인 만큼 늘 큰 보람을 느낀다”면서, “2012년에는 더욱 알찬 QI 활동들을 통해 환자 만족과 병원 발전이라는 목표를 보다 충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