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병원은 최근 병원 교육관 대강당에서 ‘암 치료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열었다.

암센터 개소(1월 25일) 사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개최한 심포지엄은 ‘소화기암 치료의 최신지견’, ‘폐암’, ‘여성암 치료의 동향’, ‘세계최강 노발리스 티엑스 방사선수술’ 등 4부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이날 강연은 모두 국내․외 10개 의대에서 초빙된 암 치료 전문교수들의 맡았으며, 발표된 연제는 다음과 같다.

▲‘Treatment of Hepatocellular carcinoma : recent update(한광협 연세대 교수)’, ▲‘Systemic therapy of colorectal cancer(황대용 건국대 교수)’, ▲‘Review of Stomach cancer in Korea(권성준 한양대 교수)’, ▲‘Special Lecture : Strategies to treat advanced NSCLC patient(일본 Fumihiro Tanaka교수)’, ▲‘Personalized Care in Breast Cancer(한원식 서울대 교수)’, ▲‘Changes from the initial KTA management guidelines to the newly revised ones for patient with thyroid nodules and thyroid cancer(박진우 충북대 교수)’, ▲‘Optimal Surgical Management of Ovarian Cancer(박상윤 국립암센터 교수)’, ▲‘Novalis TX Radiotherapy : Stereotactic Body Radiotherapy(이규찬 가천의대 교수)’, ▲‘Dosimetric evaluation of Novalis Radiosurgery(이동준 인제대 교수)’, ▲‘Novalis Radiosurgery in Neurosurgical Field(허륭 차의과학대 교수)’

우리병원 암센터는 2010년 1월 착공하여 11월 완공되었으며, 세계 최고의 방사선수술 및 방사선치료기인 ‘노발리스 티엑스’를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암환자들의 응급치료에 요긴한 미래형 첨단 응급의료시설도 갖추고 있다.

한편, 병원은 암센터의 기능을 높이기 위해 2011년 상반기까지 소화기암 내시경치료 시설도 확충하고, 암환자들이 이용할 단기병상과 옥소치료실도 갖출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