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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학교 부속 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센터장 강민성가 지난 5월 1일부터 10일까지 대구 주민을 대상으로 석면건강영향조사를 실시했다.
조사는 5월 중 2회차(1일~3일, 8일~10일)로 나누어 실시됐다.
조사지역은 대구광역시 ▲달성군(매곡리, 죽곡리, 구라라) ▲달서구(용산동, 이곡동, 호산동) 등이다.
총 498명이 참여한 조사는 1차에서 검진인 설문, 전문의 진찰, 흉부 X선 촬영 등을 시행했다.
참여자 중 1차 검진에서 이상소견이 발견된 주민은 향후 흉부CT, 폐기능 및 폐확산능 검사 등의 2차 정밀검진을 실시한다.
정밀검진에서 석면질환 의심자로 판정되면 석면피해구제제도와 연계해 의료비, 생활수당 등의 각종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한편, 건강영향조사는 오는 27일과 28일 양일간 대구광역시 달성군(구라리), 달서구(신당동, 파호동) 주민을 대상으로 추가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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