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료 FAQ

총 게시물 : 148

게시판 검색
"유방암에서 호르몬 요법은 암에 대한 분자생물학적 표적요법입니다. 일반적으로 유방암의 약 70% 정도는 여성 호르몬의 영향으로 암세포가 성장하게 되는데, 항호르몬 보조요법은 여성 호르몬이 생성되지 않게 하거나, 작용하지 못하게 하는 방법입니다. 항호르몬 요법은 합병증이 적고 효과적으로 유방암을 치료할 수 있는 방법으로, 호르몬 수용체를 가진 유방암일 때 사용하게 됩니다.
"치료 후 임신이 어떠한 예후를 미치는 가에 대해서는 현재로서는 확실하지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수술 후 조기 재발의 위험성이 높은 2년간은 피하는 것이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환자 개개인의 재발위험이나 사망률, 임신에 대한 환자분의 의지 등을 고려해서 결정해야 하므로 전문가와 상담이 필요합니다.
"유방성형(재건술)의 경우는 즉시재건과 지연재건으로 구분할 수 있으며 질병의 병기 및 추후 치료 등을 고려하여 결정합니다."
"수술 전 항암화학요법은 병기를 감소시켜 유방보존술을 가능하도록 하고 수술이 불가능한 환자의 수술 가능성을 증가시키며 미세전이를 조기에 치료하여 원격전이를 예방하는 등의 이유로 시행하고 있습니다."
"유방암 환자의 수술 후 5년 전체 생존율은 91.2%로 보고 되고 있습니다. 병기별로는 0기 환자 98.3%, 1기 환자 96.6%, 2기 환자 91.8%, 3기 환자 75.8%, 4기 환자 34.0%로 병기에 따라 생존율의 유의한 차이가 있습니다."
"한국 유방암 학회에서 권장하는 검진은 30세 이후 매월 유방 자가검진을 시행하고 35세 이후 2년 간격으로 의사에 의한 임상검진, 40세 이후 1-2년 간격의 임상진찰과 유방 촬영, 고위험군에서는 의사와 상담을 통해 결정하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
"유방암은 여성에게서만 발생하는 것은 아닙니다. 전 세계적으로 남성유방암은 모든 유방암의 약 1% 정도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남성 유방암은 이전의 양성 유방 질환, 여성형 유방증, 간 질환이나 고환 질환이 있거나 유방암의 가족력, 가슴의 방사선 노출 등의 특징을 가질 경우 발생할 위험이 높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전체 유방암의 5-10%는 유전성이며 BRCA1, BRCA2 두 유전자의 돌연변이는 유방암의 발생과 관련이 있습니다. 따라서 이에 대한 유전자 검사는 돌연변이가 생길 수 있는 고위험군에 대해 유전상담 후 개인 혹은 가족에게 유전자 검사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모유수유 중에는 유방이 많이 커져있고 유선이 발달하여 자가 검진 및 유방 촬영에 의한 유방암 검사는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러나 초음파 검사를 통해 유방에 이상이 있는지 확인 하실 수 있으므로 증상이 있는 경우 전문가의 진찰, 상담 후 검사를 받으시면 됩니다."
"폐암의 가장 중요한 발병 요인은 흡연으로 간접흡연도 원인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