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료 FA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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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성 요오드 치료는 갑상선절제수술 후에도 남아있는 갑상선 정 상 조직을 피괴하여 없애는 치료에 이용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치료는 갑상선 유두암, 여포암과 같은 분화암 치료를 위해 시행하고 있으며 현재 고위험군, 중간위험군 갑상선분화암 환자에 권고되고 있고, 저위험군 환자의 경우 재발 위험에 영향을 미치는 환자의 특성, 질병 추적에의 영향, 환자의 선호도를 고려하여 시행하도록 되어있어 의료진과 상의 후 결정하게 됩니다."
"방사선 요오드 치료를 받는 여성은 먼저 임신검사를 시행해야 하며방사선 치료 후 6-12개월 동안은 피임을 해야 합니다."
"갑상선암 환자가 수술 후 특별히 피해야 할 음식은 없습니다. 단지 방사성동위원소 치료가 예정된 환자의 경우 치료 효과를 높이기 위해 저요오드 식이를 치료 전 1-2주간 시행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해조류, 어패류, 모든 유제품, 달결 노른자 등이 요오드가 다량 함유된 식품으로 제한해야 합니다."
"수술 부위 출혈이 있을 수 있고 후두신경의 손상으로 성대 마비, 쉰 목소가 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가장 흔한 합병중의 하나인 저칼슘혈증으로 손발이 저리거나 마비증상 등이 있으며 필요한 경우 칼슘제를 복용해야 합니다. 갑상선 전절제술의 경우 갑상선 기능저하증으로 인해 갑상선 호르몬의 보충이 필요합니다. "
"갑상선을 모두 절제했다고 하여도 재발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국소재발의 경우 갑상선 수술부위와 경부 림프절 그리고 경부의 연조직에서 재발할 수 있으며 경부 림프절 전이가 가장 흔합니다. 경부 이외에도 폐나 뼈로의 원격전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갑상선암 환자는 면밀한 추적관찰과 정기적인 검사가 필요합니다. "
"일반적으로 갑상선암으로 진단된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를 해야 합니다. 하지만 미세유두암(1cm 미만의 유두암)의 경우 의료진의 임상적인 판단 및 환자의 선호도를 반영한 의사 결정에 따라 선택적으로 결정할 수 있습니다. "
"갑상선암 중 수질암의 경우 유전성암이 차지하는 비율은 20-25%정도로 보고 되고 있으며 이는 RET유전자의 이상으로 발생하게 됩니다. 비수질갑상선암의 가족력에 대한 연구가 되고 있고 현재로서는 APC와 PTEN만이 확실히 밝혀져 있습니다."
"산발 갑상선종, 양성 갑상선결절, 림프구성 갑상선염과 그레이브즈병 등의 갑상선 양성질환이 갑상선암에 선재 되어 나타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런 갑상선질환이 갑상선암의 위험도를 증가시키는지는 아직 확실치 않습니다."
"갑상선암을 예방하는 음식이나 약물이 따로 있지는 않습니다. 대부분의 연구에서 채소의 충분한 섭취가 갑상선암의 위험도를 감소시키는 것으로 보고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과일, 양배추, 브로콜리 등의 야채를 충분히 섭취하고 균형 잡힌 식사를 하는 것이 다른 질환을 함께 예방하는 데 중요합니다. "
"대부분의 갑상선암은 특별한 증상이 없고 일반적으로 목에 혹이 만져져 검사 후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피곤한 증상은 갑상선암과 직접적인 관련은 없습니다. 피로하거나 피부가 건조하고, 변비가 있는 경우 갑상선 기능 저하증의 증상 일수 있으니 갑상선 기능검사를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