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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니다

소아입원병동(91병동) 이시은선생님과 모든 간호사선생님들 정말 감사했습니다

환자와의 관계 : 가족 병원 임직원 : 조회수 : 33 작성일 : 2025.01.09

안녕하세요 저는 12월 17일에 91병동에서 입원치료를 받은 조이담 아기의 엄마입니다.

입원기간동안 선생님들의 진심어린 친절과 보살핌으로 잘 치료받고 퇴원했는데요
시간이 지날수록 감사한 마음이 크게 남아 이렇게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입원하는 날 이시은선생님께서 아이를 맞이해주셨어요, 검사와 수액처치등 첫날에 해야하는 것들이 많은데 선생님께서 친절하게 설명해주시고 아이도 많이 예뻐해주셨어요
소변패치에 소변을 봐야하는데 응가를 해서 패치를 갈아주시는 찰나 , 이시은 선생님과 다른간호사 선생님 손에 소변을 보았는데 선생님들께서는 싫은내색 하나없이 얼른 소변을 받아주시며 오히려 아기를 칭찬해주시고 예뻐해주시더라구요
요즘 아기데리고다니면 죄인이라고 작은 칭얼거림에도 눈치를 보는 일이 많잖아요, 불편해하셔도 충분히 이해되는 상황인데도 선생님들께는 그저 ‘아이가 소변을 잘 봐서 검사할수 있다, 아이구 잘했다’하시며 손에 소변묻은건 아무일도 아니라고 해주시니 제가 더 죄송하고 감사했어요
수액맞을떄도 아기가 얼마나 저항을 하는지 엄마인 저도 온몸애 땀이 다 날 정도였는데, 이시은선생님꼐서는 힘든내색하나 없이 우는 아이를 다독여가며 덜아프게 해주시려고 정말 애써주시더라구요

이시은선생님 뿐만 아니라 91병동 간호사선생님들은 친절함 그 자체셨어요
그동안 저는 부모님과 조부모님, 첫째아이까지 병간호 경험이 많은데도 이렇게 친절한 선생님들은 처음 뵈었던 것 같아요
정말 바쁘신게 눈에 보이고, 경보로 빠르게 이동을 하시면서도 환자들 대하시는 순간에는 상냥하시고 , 또 아이들을 정말 예뻐하시는 눈빛이셨어요 ^^

병원에 계시는 간호사선생님들은 대단하다고 생각해왔지만 91병동 선생님들을 뵈며 더욱 존경하는 마음이 들었고
선생님들께서 더 나은 환경에서 존중받고 존경받으시며 근무하시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러기위해 순천향대 부천병원이 더욱 승승장구하시기를 응원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91병동 선생님들! 앞으로 원하시는일 모두 이루시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시길 진심으로 바랄게요우리 이담이 예뻐해주시고 치료 잘 받을수있게 보살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