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과 이상훈 교수님께 감사 말씀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저희 아이가 꾸준한 치료가 필요한 상태로 이상훈 교수님께 진료를 보고 있습니다.
교수님과의 첫만남이 기억납니다.
다른병원 옮겨다니며 힘든치료로 지쳐갈때쯤 교수님을 만났습니다. 첫만남에 교수님의 따뜻한 말씀과 진심이 느껴져서 그만 울컥 울음을 쏟아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교수님도 제가 울어서 당황하셨을듯요 ㅋ 교수님을 믿고 꾸준히 치료를 받고 있으며 진료볼때마다 저희 아이에게 진심으로 정말 따뜻하게 대해주시어 항상 감동입니다. 다음 진료 대기환자가가 있어서 시간이 촉박하셨을텐데도 세심하게 아이 진료 봐주시고 도와 줄수 있는 부분이 뭔가가 또 없을지 계속 고민하시고 챙겨주시고 또한 제 얘기를 끝까지 인내하시며ㅋ 다 들어주시고 변치않고 친절하신 모습에 항상 감사한 마음입니다. 치료시 필요한 치료약의 농도, 아이가 치료시 부작용이 생길경우 힘들어하진 않을지까지 심각하게 고민하시며 처방해주심도 느낍니다. 교수님 존경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 진료시에 보호자인 제가 항상 눈물을 보여서 죄송하구요.. 앞으로는 저도 좀더 강인하고 씩씩한 엄마가 되도록 노력하고 교수님을 믿고 저희 아이 치료 중단하지 않고 끝까지 싸워 이기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