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순천향대 부천병원 인체자원은행 운영사업, ‘질병관리청장 감사패 &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 노력상’ 수상
순천향대 부천병원 인체자원은행 운영사업,
‘질병관리청장 감사패 &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 노력상’ 수상
1기(‘08~’12)·2기(‘12~’15)·3기(‘16~’20)연속 선정
한국인 인체자원 체계적 확보 노력 · 연구 활성화 성과 인정
순천향대 부천병원이 질병관리청과 한국인체자원은행협의회에서 주관한 ‘2020년 한국인체자원은행사업 심포지엄’에서 ‘질병관리청장 감사패 &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 노력상’을 수상했다.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2008년 국가지정 인체자원은행으로 선정돼 약 13년간 보건의료 연구 및 산업 발전을 위한 국가 바이오뱅크 구축 및 운영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신응진 순천향대 부천병원장은 “부천병원에 인체자원은행을 선구적으로 구축·운영하고, 2018년 이후 부천병원 전체 임상교원을 위한 바이오뱅크로 확대 운영할 수 있도록 애쓰신 인체자원은행 관련 모든 직원께 감사드린다”며 “부천병원 인체자원은행 운영사업의 괄목할 만한 성과를 토대로 미래보건의료의 핵심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순천향대 부천병원이 앞장서 기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춘식 인체자원단위은행장은 “부천병원 인체자원은행은 폐 및 호흡기질환을 중점 수집 분야로 현재까지 원인과 치료 방법이 잘 알려지지 않은 난치 천식과 폐섬유화증을 비롯한 다양한 만성기도 질환 관련 인체자원과 정보를 축적해왔다. 이 성과들이 향후 만성기도 질환에 대한 병리기전을 밝힘과 동시에 조기진단, 발병 예측 및 새로운 치료 방법의 개발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부천병원 전체 바이오뱅크 구축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해 주신 병원장님을 비롯한 운영진께 감사드리며, 인체자원은행을 활용한 임상교원들의 연구인프라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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