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내시경·초음파 라이브 심포지엄 2018’ 성료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내시경·초음파 라이브 심포지엄 2018’ 성료
매년 심포지엄 개최해 지역 의료계 선도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소화기병센터·소화기병연구소가 9일(일) 개최한 ‘내시경·초음파 라이브 심포지엄 2018’이 국내 의료진 및 관계자 2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리에 끝났다.
김영석 교수가 ‘상복부 초음파급여화 시대의 표준 초음파 스캔법’을 주제로
상복부 초음파 검사를 시연하고 있다.
순천향대학교 중앙의료원 소속 대표 교수진들이 연자로 나섰으며, ▲간섬유화와 지방간의 비침습적 진단(김상균 교수), ▲신장 및 비뇨기계 초음파의 기초(이범하 교수), ▲식도 고해상도 내압 검사(홍수진 교수), ▲상복부 초음파 급여화 시대의 표준 초음파 스캔법(김영석 교수), ▲초음파 내시경 유도하 세침흡인 조직검사: 췌장암 바로 진단하기(문종호, 이윤나 교수), ▲‘작은’ 대장용종 잘 찾기 (고봉민 교수) 등, 다양한 주제의 강연과 내시경·초음파 시술 생중계가 진행되어 참석자들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문종호 교수가 췌장암 진단을 위해 시행 중인
‘초음파 내시경 유도하 세침흡인 조직검사’가 생중계되고 있다.
또, 참석자들은 순천향대 부천병원 소화기병센터 내시경실을 견학하고, 모형을 이용한 대장내시경 삽입술, 내시경적 점막절제술, 상복부 초음파 검사, 신장 및 비뇨기계 초음파 검사 등을 직접 실습함으로써, 각 분야 전문가의 우수한 의료 기술을 배웠다.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내시경·초음파 라이브 심포지엄 2018 기념촬영
심포지엄의 대회장을 맡은 이문성 교수(순천향대 부천병원 소화기내과)는 “올해는 최근 이슈가 된 ‘상복부 초음파 표준 검사법’과 ‘내시경실 감염관리’에 대한 교육을 신설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 쉽게 접하기 힘든 ‘내시경 용종절제용 올가미와 클리핑 실습’이 진행되어 참석자들의 관심이 컸다”고 밝혔다.
신응진 순천향대 부천병원장은 “지역 유일의 상급종합병원으로서 다양한 임상 경험과 연구 성과를 매년 심포지엄을 통해 지역 의료진과 나누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의료계가 동반 성장하고, 더 많은 환자가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받아 건강을 되찾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전 소화기병센터 문종호 교수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한국 소화기 내시경술의 우수성 알려 2018.09.11
다음 정형외과 이영구 교수팀, 근골격계 질환에 3D 프린팅을 이용한 재생의학 치료 성공 2018.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