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부천병원,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 지정 등록및 문의 연명의료관리실032-621-5806,6815

언론보도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외국 의사 대상 연수 활동 적극 지원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원장 홍대식)이 해외 의료 연수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의료연수생 3명이 배출됐다. 지난 1122일 진행된 ‘2010 의료 연수생 수료식’에서 키르키스스탄 출신의 의료 연수생 눌란 마마세브(Nurlan Mamashev), 티렉 우메탈레브(Tilek Umetaliev) , 그리고 중국인 의료 연수생 잉자오콴(Ying Jiao-Qian)씨 등 총 3명이 수료증을 수여 받아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의 연수생임을 공식 인정받게 됐다. 이들은 모두 외과에서 연수를 받았다.



눌란 마마세브(Nurlan Mamashev) 씨는 수료식에서 “교수님들이 컨퍼런스나 학회에도 같이 참석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는 등 많은 부분에 신경을 써 주셨다.”며 아울러 “덕분에 한국 의료 술기를 많이 배워갈 수 있어 고맙다.”고 소감을 전했다.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은 올해 총 5명의 연수생을 배출했으며, 내년 초에는 9명의 해외 의료 연수생들이 추가로 입국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재단 내 캄보디아 의료봉사를 진행하는 한캄봉사회를 통해서도 매년 6명의 캄보디아 의사들을 받아 일년 동안 연수를 진행해오고 있다.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은 향후에도 해외 의료 연수생들을 지원해 한국의 선진 의료술기를 전한다는 방침이다.




[사진설명]수료식을 마치고 병원장과 기념 촬영. 사진 왼쪽에서 두 번째부터 잉자오콴 씨, 홍대식 병원장, 눌란 마마세브(Nurlan Mamashev), 티렉 우메탈레브(Tilek Umetaliev)